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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전 총무차장 검찰 조사후 귀가 -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120억원의 성격과 용도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이송갑
  • 기사등록 2017-12-30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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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다스의 전 총무 실무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다스 관련 의혹 전담 수사팀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다스 전 사무차장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씨는 수사팀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에서 30일 새벽 0시30분까지 조사를 받은 다음 집으로 돌아갔다.


김씨는 언론 노출을 꺼려 카메라를 피해 수사관과 동행, 종합민원실을 통해 청사로 들어갔다. 다스에서 15년간 총무 업무 등을 담당했던 김씨는 앞서 일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는 실권이 없고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장에 권한이 집중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언론 인터뷰 관련 내용과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120억원의 성격과 용도 등에 대해서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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