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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전북불교발전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 차가운 겨울 자비로 녹인다 김문기
  • 기사등록 2017-12-27 2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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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함을 나누는 불교계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27일 완주군은 완주송광사(주지 법진스님)와 전북불교발전협의회(회장 유남희)가 소양면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불교발전협의회원, 송광사 신도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10세대에 사랑의 연탄 총 2850장을 전달했다.

 

전북불교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인 자비행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줬다”며 “올해로 3년째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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