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설 앞둔 도내 수산물 ‘안전’ - 설 성수품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윤만형
  • 기사등록 2015-02-06 16:25:00
기사수정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문어, 멸치, 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도내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문어, 멸치, 굴 등 10개 품종에 대하여 33건을 채취하여, 중금속, 방사능, 식중독균 등에 대해 133건을 분석한 결과로 전 분석항목에서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년간 도내에서 어획된 고등어, 멸치, 붕장어 등 28종과 참돔, 조피볼락, 굴, 진주담치 등 양식수산물 21종에 대해 중금속, 식중독균, 금지약품, 방사능 등 64개 항목 3,100여 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 품종과 항목에서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일본과 인접하여 국민적 우려가 컸던 방사능 검사에서도 도내 수산물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정운현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도내 수산물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8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충청남도 소상공인연합회 16개 시.군 발대식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183건의 폭발로 인해 1명 사망, 1명 부상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