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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 추진 - 한국마사회 '보훈문패 Dream 사업'에 3000만 원 지원 김민수
  • 기사등록 2017-12-20 1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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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와 한국마사회가 `보훈문패 Dream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중랑구 제공)



서울시 중랑구와 한국마사회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이어간다.


구는 오는 21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마사회로부터 ‘보훈문패 Dream 사업’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보훈문패 Dream’ 사업은 2016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중랑구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한 국가유공자의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이다.


구는 작년 한해 고령의 국가유공자 600명에게 보훈문패를 달았으며, 올해에도 600명을 선정해 보훈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훈문패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보훈의 가치를 새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마사회 진귀환 중랑지사장은 “보훈문패 Dream 사업이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복지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종석 복지정책과장은 “보훈 문패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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