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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 안보상황 감안해 국민들의 높은 안보의식 바탕으로 총력안보태세 확립 중…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2-0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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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체계 출범 48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국정원·군·검찰·경찰 관계관 및 각 광역시·도지사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박 대통령이 ‘14년 제4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주재하는 회의로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연이어 주재하는 것은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감안하여 국민들의 높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관·군·경이 하나된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상황인식에 기인했다.


지난번 회의시 박 대통령은 “모든 안보위협을 고려한 전방위 총력안보태세 구현”을 당부한 바 있으며, 동 회의 이후 범정부차원에서 후속조치 과제를 선정하고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모든 기관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추진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회의는 국내·외 안보환경과 정세, 북한의 도발 위협 등 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지난 해 ‘전방위 총력안보태세 구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과제에 대한 진단과 올해의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현 시점에서 새로운 안보위협과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체계의 패러다임을 재설계할 필요성에 다함께 공감하면서, ‘통합방위체계 재정립 방안’을 발표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14년도 통합방위 유공단체인 충북도청, 육군 제32보병사단과 제36보병사단, 경남 지방경찰청,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와 사이버 안보에 대한 공적이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ICT지원팀장을 대상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가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통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전방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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