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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대형 공사현장 관계자와 화재예방 간담회 추진 - 용접 작업장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목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2-20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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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9일 금성백조 예미지 신축 아파트 관계자들과 간담회 실시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보령시 명천동 소재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등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현장 지도 방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사장 용접용단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급증하고 그에 따른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용접 작업장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날 관계자를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공사장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전 안전교육 당부 화기취급 책임자 지정 당부 공사장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진규 화재대책과장은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리며, 화기취급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 201710월까지 충남도내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 건수는 273건 발생하였으며, 부상자 3명이 발생하여 화기취급 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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