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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민간A 어린이집 '첫 국. 공립 전환' - 늦어도 내년 3월 개원 예정 조기환
  • 기사등록 2017-12-19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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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청 전경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공공주택지구내 민간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가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절차를 통과함에 따라 늦어도 내년 3월이면 개원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19일, "(가칭)시립 C1,S2블럭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구리시의회 제275회 제1차 본회의 임시회에 상정해 시 최초로 민간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가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절차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 열린 임시회를 통해 민간위탁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갈매공공주택지구 관리 동 내 두개의 시립어린이집이 내년 3월경 개원돼 보육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 붙였다.


시에 따르면 보육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푸르지오와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9월, 입주민 50%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 공립 어린이집 유치 신청서를 구리시에 제출했고, 시는 경기도를 경유 보건복지부에 제출해 지난 11월 2일, 2018년도 국. 공립 전환 리모델링 사업비가 확정돼 이 사업이 성사됐다. 


향후 시는 무상임대 받은 어린이집 운영수탁자를 공개모집 후 2개소에 약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교육기자재 등을 갖춘 후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다. 또한 내년 9월 입주예정인 갈매지구 S1블럭에도 무상임대 조건으로 국. 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지구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어린이를 돌볼 수 있는 쾌적한 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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