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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7년 공선출하회 총회,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다져” 김문기
  • 기사등록 2017-12-18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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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통합마케팅 4년차로, 개별품목단위 경쟁력 확보를 넘어 지역단위 공동의 목표의식과 연대감 형성이 중요한 시점으로서 전체 품목농가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한 해 사업을 평가하고 이후 계획을 다함께 공유하여 더욱 발전하는 사업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4일 아크로웨딩홀에서 정읍시 공선출하회 총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공선출하회 총회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략육성품목인 토마토, 방울토마토, 수박, 딸기, 애호박, 감자, 배, 복숭아, 오이 9개품목 공선출하회장 및 공선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이정진 대표의 2017년 주요성과 및 2018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로 시작된 총회는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정읍시와 지역농협, 생산자 조직이 함께 뜻을 모아 2014년 설립한 산지유통센터는 토마토, 방울토마토 선별기 가동을 시작으로 집하에서 선별, 상품화,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현대식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금년에는 집하 선별장, 과수선별기 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기능을 보완할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사업을 완공하여 과수품목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확대로 상품성 향상 및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시설을 갖춤으로써 금년 매출액 130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정읍시 산지유통센터는 단기간 실적 증가율 우수로 올해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 경제지주 대표이사 표창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김생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130억원의 매출성과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노동력 절감에 따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지역의 주체인 농가와 농협, 조공, 행정이 서로 소통하여 거둔 성과이며 원예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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