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13일~14일(1박2일)일정으로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4-H연합회)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물 발굴 및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량 습득을 목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기후변화대응 연구 성과 및 재배기술교육,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및 열대작물 재배시험포장 견학, 한기림백도라지연구소 대표이자 백도라지 명인인 이기승 대표의 차별화 마케팅과 재배기술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작목선정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 이영길 회장은 “정읍시 선도농업 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지역 농업에 접목, 발전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업인학습단체로 거듭나겠다고”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기술교육 등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과 현장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