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유관기관들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다.
15일 문동신 군산시장과 심희옥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진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시청 면담실에서 ‘어린이행복부모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부모학교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이 참여하는 부모교육통합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 ▲시민 대상의 홍보, 안내, 신청, 접수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부모교육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 조정 등의 효율적 운영 추진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자녀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부모교육은 행복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이라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최초 운영되는 부모학교가 성공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어린이행복부모학교는 행정안전부 생애맞춤형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동교육장과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행정제도 개선 분야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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