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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요우커 유치 위해 중국현지 공략 나서 - 5일부터 도, 관광공사, 태권도원과 함께 상해,남경서 현지 설명회 윤용중
  • 기사등록 2015-02-05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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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가 지난 2월2일 한국관광공사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체결을 한데 이어, 2월5일부터 2월7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상해와 강소성 남경에서 전북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요우커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하였다.

 

첫번째는 도,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원, 상해태권도협회’간 MOU 체결은 2월 5일 상해 황포체육관에서는 200여명의 중국태권도사범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상해태권도협회총회가 열리는 데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도, 상해태권도 협회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각종 태권도 대회개최 및 태권도인 수련과 한국내 연계관광프로그램 등을 공동 협의하여 진행하고 태권도를 중국내 적극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하는 것이 골자이다.상해태권도협회는 태권도 개인회원이 1만여 명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중국 최대 태권도 협회라고 할 수 있다. 업무협약식 후 전라북도와 태권도원 홍보설명회와 익산시립풍물단의 풍물공연과 태권도시범공연 등 공연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석한 상해태권도인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두번째는 중국 강소성 대상 전북관광설명회, 강소성 여유국 방문이다.  2월 6일 오후에는 전라북도의 자매도시인 강소성여유국을 방문하여 2015년에는 상호간의 관광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최치원선생을 기리는 양국 공통상품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청소년문화교류 행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현재 최치원 영정이 있는 정읍 무성서원을 비롯한 군산과 정읍내 최치원 관련 주요유적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부터는 최치원관련 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6일 저녁에는 강소성 남경에서 강소성 지역내 여행사와 태권도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북관광설명회’를 연다.


본 행사에 전북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전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이지성)은 강소성 양주에는 최치원의 기념관과 동상이 있으며 우리 전라북도에는 정읍에 무성서원에는 최치원 선생의 초상화가 있다며 최치원을 상호간 문화 교류의 기조로 활용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며,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가 전북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태권도 연계 숙박형 중국관광객 유치에 초점 두는것 이다.  중국에 태권도 인구가 많은 점을 이용하여 전라북도는 태권도원과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를 연계하여 숙박형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태권도원의 수련 및 체험 후 태권도원에서 1박 또는 2박 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필봉문화촌, 남원 광한루원, 정읍무성서원, 익산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숙박형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도는 앞으로 태권도를 연계한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전라북도에 숙박할 수 있는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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