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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2017 한국관광의 별' 선정 - 2년8개월 만에 유료관광객 354만명 기록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2-13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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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이어 또 다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동굴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다. 광명동굴은 광부들의 삶이 스며있는 현장성뿐 아니라 동굴지하의 1급 암반수를 활용한 황금폭포, 광부샘물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예술의전당을 조성해 연주회, 오케스트라 등의 문화공연과 암벽 원형을 살린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상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광명동굴은 2015년 4월4일 유료화 개장 이래 2015년 92만명, 2016년 142만명, 2017년 120만명(12월10일 기준)의 관광객이 각각 방문 2년8개월 만에 유료관광객 354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40년 동안 버려진 폐광을 불과 5년 만에 한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 한국의 100대 대표관광지에 이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것은 광명시민 모두의 큰 기쁨”이라며, “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선과 편익시설의 확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한국관광의 별은 이색관광자원 분야 융복합관광자원 부문의 ‘광명동굴’을 비롯해 모두 5개 분야 12개 부문에서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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