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시 2015년 「가정용 목재펠릿 보일러」 신청 접수
  • 주정비
  • 등록 2015-02-05 14:37:00

기사수정
  • - 목재펠릿 보일러,부피크고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야하지만 비용 절감과 친환경적… 2월말까지 신청접수

 

 

제주시에서는 가정용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을 신청 받고 있다. 올해 12대의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 가격은 1대당 400만원이다.

 

구입비 400만원 중 70%인 280만원을 보조하고 가정에서는 30%인 12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2월말까지 신청접수하며, 신청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읍면 거주자를 우선으로 하고, 읍면 거주자 신청이 없을 시 동지역가정도 선정이 가능하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부피가 크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청소를 해야 하는 불편한 점도 있으나 비용절감 측면과 친환경적이라는 면에서 선호하는 가정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재펠릿(Wood Pellet)은 제재 톱밥이나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만들어 압축성형하여 만든 작은 원통 모양의 연료이다. 도내 서귀포산림조합에 목재펠릿 연료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어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12월 15일 제주시와 펠릿생산 참여업체가 「재선충병 고사목 우드펠릿 생산 협약」을 가짐으로써 앞으로는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한 펠릿연료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