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261회를 맞이한 '12월 안전점검의 날'에 민·관 합동으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관내 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시설 점검’을 이번 캠페인의 주제로 정하고,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점검 상시화 결의대회 △공사장 및 주변환경 민·관 합동 안전점검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병환 성북구 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의식이 요구되는 재개발공사 현장에서 준공 시까지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예찰활동을 바라며, 담당공무원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은 물론 각 주민센터에서는 빙판길 낙상사고를 비롯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안전사고 우려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