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0대 여성 서울 동작대교 남단서 투신 자살 -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아 김민수
  • 기사등록 2017-12-12 15:38:29
기사수정






서울 동작대교에서 50대 여성이 한강에 투신해 숨졌다.


12일 용산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시9분 동작대교 남단 여의도 쪽 강물에 빠져 있던 50대 여성을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가 구조했다. 현장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경찰대는 이 여성을 인근 119반포수난구조대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교각 등에 부딪혀 장기가 파손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TV(CCTV)와 사체를 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살로 사건을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에 옮겨졌으며 발견된 유서는 유족들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71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큰절
  •  기사 이미지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새단장 위해 임시 휴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