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이 선수출신 황영윤 배우 겸 무술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10일 박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투로 장권선수 출신인 황영윤 무술감독을 중앙협회 홍보대사에 임명하면서 임명장과 임명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임명된 황감독은 영화 ‘김관장대 김관장대 김관장’ 무술지도 및 10여편 출연했다. 또한 TV드라마 ‘마녀보검’, ‘엽기적인 그녀’, ‘왕의 얼굴’ 등 10편 출연 및 무술지도, CF ‘아이유, 심봉선 편’, ‘사유리, 최현석 쉐프 편’ 던전 앤 파이터 무술감독 등 영화, TV드라마, CF, 다큐멘터리, 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 홍보대사는 “그동안 우슈종목 선수출신으로 많은 액션영화에 배우로 출연하고, 무술지도 및 무술감독으로 우슈홍보에 열심히 한 결과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앞으로 대한민국 우슈 종목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시에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상생 발전은 물론, 우슈선수들이 은퇴 후 액션배우나 무술감독으로 진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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