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8일 오후 파주시 월롱면 소재 1군단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경찰특공대 및 육군 제 6군단 헌병특임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테러ㆍ작전 역랑을 강화하고 테러ㆍ적침투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 총성과 수류탄 폭발음이 난무하는 가운데 훈련에 참가한 경찰특공대 및 헌병 특임대원의 훈련 열기가 영하의 수은주를 녹였다.
훈련 내용은 부대별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건물 내부 이동 및 소탕, 시가지 전투 등 유형별 전술 역량 강화, 특수범 검거능력 배양, 건물 침투 기술 습득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방식은 각 부대의 전문 분야 노하우를 시범보인 후 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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