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제주도가 직접 관리하는 쓰레기 수거차량을 모두 장기대여(리스) 형태로 전환하려는 사업이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논란으로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제주도는 8일 "청소차량의 선진화, 지역 업체와의 상생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깊이 검토할 필요가 있어 해당 사업을 원점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내 쓰레기·음식물 수거차량 250여 대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장기대여 차량으로단계별로 전환한다. 또 대여업체로부터 정비 서비스를 받는 대신 매월 임대료를 지불하는 '쓰레기 및 음식물 수거차량 정비 리스 추진사업'을 추진했다.
내년도 관련 예산은 10억5천만원이다.
그러나 제주도의회 허창옥 의원이 5∼6일 2018년도 제주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공공성, 안전성 등을 따지지 않고 제주도가 특정 대기업이 요구한 대로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커머셜이 비공식적으로 제안한 사업을 공개입찰 없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양 행정시에 공문을 보내 '역외세원 1천억원 이상을 확충하는 시설대여업체로부터 행정시의 쓰레기 수거차량에 대한 정비 리스 전환 제안서가 접수돼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 의원은 "(공문을 받은) 행정시가 1개사의 독점과 지역 소규모 차량 정비업체의 도산 등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음에도 도는 사업 검토 의견에 대한 회신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제주도감사위원회에 감사를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을 통해 "도의회 차원의 문제 제기와 지역 정비업체의 소외 우려 등 의견을 수용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며 "전문적인 연구기관에 해당 사업을 연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애월 어음억새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제주 서쪽 애월읍 어음리의 드넓은 억새밭으로 가을 은빛 물결과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
                    
                
                            속초시 ‘새마을 골목형상점가’ 지정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마을 골목형상점가’를 11월 4일 지정했다.이는 지난 9월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은 속초시의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다.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속초시 조양동 새마을 일원으로, 총면적은 5,166㎡이며 44개 점포가 포함된다.새마을은 1968년 대...
                    
                
                            장성군, 어르신 모시고 병원 간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장성군이 거동이 불편해 혼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내 고령 주민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병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가족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이 걱정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왕복 차량과 동행 인력을 제공한다. 진료 접수와 대기 등의 절차도 전문 인...
                    
                
                            담양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비 372억 원 확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고서면이 최종 선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비 3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고서면 소재지와 교산리 교촌마을 일원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및 우수 배제 능력 강화를 추진해 온 담양군의 지속...
                    
                
                            포천시, ㈜이룸프라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독서대 100개 기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나무제품 제조업체 ㈜이룸프라임(대표 이지영)이 4일 포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을 위한 독서대 1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프라임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 이지영...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