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하계동에 입주한 '에너지제로' 주택을 방문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에너지 제로주택'은 태양광과 지열시스템만으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든 주택으로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총 121가구가 입주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정부는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려나가겠다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에너지제로주택은 주거복지의 훌륭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단지에 실제 입주한 입주민 주택을 들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단지 방문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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