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희영)가 추위 속에서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무주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윤식)와 함께 과일, 두유, 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가지고 평화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6일에도 연탄(460장)과 이불, 난방유(30만 원 상당)를 가지고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관내 홀몸노인 가정 등을 찾아 위로했다.
박희영 무주읍장은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허브화 · 맞춤형 복지 추진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나가는데 힘쓰고 있다”라며
“겨울이라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안전과 건강 둘 다 걱정이라 필요하신 물품을 전달하면서 말벗도 해드리고 건강상태나 집안 곳곳을 살피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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