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용감한 시민과 제주경찰이 힘을 합쳐 말레이시아국적 보이스피싱 일당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서부경찰서는 6일 오후 우체국 직원 및 경찰관을 사칭한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오후 3시 35분쯤 우체국 직원 및 경찰을 사칭해 피해자 A씨(62.여)에게 전화를 걸어 “명의도용 피해가 우려되니 현금을 인출해 차량안에 보관하면 경찰이 출동해 도와주겠다”고 속였다.
이에 속은 A씨는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해 차량에 보관했고, 경찰은 이를 훔치려던 일당 3명을 행인과 힘을 합쳐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피해자 A씨와 계속 통화 하면서 A씨가 노형동에 있는 한 음식점 주차장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용의자 1명이 피해자 차량에 접근, 트렁크를 열어 2000만원을 훔치려 했다.
순찰차가 출동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씨가 주변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붙잡고(현행범체포) 112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신고를 받은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이날 오후 5시쯤 범인을 현행범으로 넘겨 받았다.
경찰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서부경찰서는 신고 접수후 제주공항경찰대와 공조수사에 착수, 오후 7시 15분쯤 제주공항을 통해 서울로 도망치려던 나머지 공범 2명을 탑승 20분전에 긴급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도주하려던 2명은 항공권 탑승수속까지 마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들 상대로 범행경위 및 공모관계 등을 수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콜센터 등 조직책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피의자를 직접 검거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시민들에개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검거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우철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은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에서는 전화상으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확인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도록 유도하는 일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며 “그런 사기전화를 받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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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어르신 모시고 병원 간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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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비 372억 원 확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고서면이 최종 선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비 3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고서면 소재지와 교산리 교촌마을 일원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및 우수 배제 능력 강화를 추진해 온 담양군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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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