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도지킴이' 대전이문고 교육부장관상 - 독도사랑海 동아리, 독도지킴이 우수학교 선정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2-07 16:34:00
기사수정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가 동북아역사재단 주최 '2017 독도지킴이 우수학교 선정'에서 독도사랑海(지도교사 방경태) 동아리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독도지킴이 우수학교는 실천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및 차세대 독도지킴이 양성을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이 동해 지명과 독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전국의 초·중·고 130개교를 지원하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대전이문고 독도사랑海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과 군국주의화 책략에 맞서 나라사랑 정신과 우리 국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2015년부터 학생들 스스로 결성한 자율동아리다.


또한,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대응을 위해 동해·독도 표기 관련 토론수업, 독도사랑 청소년기자단 활동, 독도신문 발행, 독도체험관 체험학습, 독도 전문가 초청 특강, 독도 탐방, 독도필통 독도 영문편지와 함께 해외 어린이에게 보내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독도바로알기 대회와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대외적인 입상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독도바로알기에서는 대전시대회 은상과 동상에 입상,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는 교육감상에 입상,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에서는 9명이 입상했다. 


독도사랑海에서 활동 중인 이은미(2) 학생은 "독도를 공부하면 할수록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긴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이라고 강조하고 차세대 독도지킴이로서 더 열심히 독도 사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문고등학교 방경태 독도사랑海 지도교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의 국토를 사랑하고 지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인데 큰 상까지 주어 감사하다"며 "독도교육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하며, 일본이 독도야욕을 버리고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8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