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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식수산물 시식·판매행사…우수성 홍보 - 한경호 권한대행 "소비촉진 도민 동참" 당부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2-07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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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오른쪽 두 번째)이 7일 도청 일원에서 열린 양식수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7일 도청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양식수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내 양식산업 관련 수협장들은 양식수산물로 구성된 우수한 밥상 차림을 시식하고 수산물 밥상차림의 저변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식수산물 판매행사장에서는 품종별 판매상품을 둘러보면서 점차 줄고 있는 젊은 소비자층들의 유입 방안과 소비촉진을 위한 상품개발 및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서 지난주에는 수산물의 제맛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을 맞아 도청과 경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양식수산물인 굴, 멍게, 피조개, 가리비, 홍합, 우럭 등 다양한 양식수산물에 대한 사전 판매행사를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수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를 통해 우리도 양식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와 어업인, 수협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양식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총 1만1000ha 양식장이 있으며, 연간 36만 톤을 생산해 전국 총생산량의 20% 차지하고 있다. 도내 수산물은 미국 FDA에서 인정한 위생적인 해역에서 생산되어 웰빙식품으로서 안전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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