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장현)가 5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17 광주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 시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등 장애인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휘국 교육감,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종목별 가맹단체장,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업무결산보고 및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7 세계농아인올림픽 볼링 부문에 금3, 동1개를 획득한 서영춘이'최우수선수상'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여자부 배구 준우승을 달성한 어등클럽팀이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부문, 18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장이 전해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