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6일 오전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북·강북구 학부모, 시민들과 교육현안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한 아홉 번째 쎈톡(SEN-TALK)을 이어갔다.
조희연 교육감은 쎈톡(SEN-TALK)에서 “교육기관 내 비정규직의 전문성은 크게 문제 되지 않아 새 정부의 노동 및 일자리 정책에 조응하여, 교육을 위한 모든 노동이 존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당장 해결되는 부분이 보이지 않아 반발은 있을 수 있지만 강한 의지로 노조와 협의하고 있고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대해서는 구청과 협력하여 여러 측면으로 보완하면서 조금 더 속력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작년 12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여야 합의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더불어 숲 교육과 연관해 됐다며, 희망교실은 교사와 아이들이 취미활동까지 공유하며 함께 자장면도 먹고 영화도 보는 감성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협력적 인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더욱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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