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5일, ‘양재R&CD 혁신허브’를 서울시와 함께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양재R&CD 혁신허브’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자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시설로 ▲인공지능 특화기업 입주 공간 ▲개방형 협업공간 ▲개방형 네트워킹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 교육, 제조업 등의 12개 기업과 15명의 개인이 평균 3:1의 경쟁률을 뚫고 입주를 완료했다.
또, ‘양재R&CD 혁신 허브’ 운영을 맡은 카이스트는 ▲카이스트 교수진이 참여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게 저렴한 입주 공간 제공 ▲일반인도 참여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 ▲스타트업과 구직 기술자를 연계하는 인재매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어진 인재들이 모인 곳이라는 양재(양재)에, 오늘 ‘양재R&CD 혁신허브’가 개관한 것은 서초구로서는 역사를 바꾸는 기쁘고, 좋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양재R&CD 혁신허브’가 4차 산업을 뒷받침하는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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