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 명성황후기념관, 박물관 신규 등록 완료 - 명성황후 편지, 고종어필 편액, 여흥민씨 족보 등 137점 유물 전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2-05 15:42:23
기사수정





경기 여주시 공립박물관인 명성황후기념관이 경기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1일자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의거한 ‘박물관(2종 기념관)’으로 신규 등록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능현동) 명성황후유적 내에 위치한 명성황후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이 있으며, 명성황후 편지, 고종어필 편액, 여흥민씨 족보 등 137점의 유물을 전시, 소장하고 있다.


기념관 외에도 명성황후유적지에는 명성황후생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 명성황후 탄강구리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호), 감고당이 위치해 명성황후의 생애와 우리의 근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써, 매년 1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이번 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각종 전시, 교육, 문화행사, 전통혼례 등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발돋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6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