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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미술관 ‘다같이숲’, 12월 31일까지 개최 -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브랜드와 작품, 창작자 알리는 소셜 벤처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2-05 1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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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중 작가의 의자와 테이블



전시 ‘다같이숲’이 12월 31일까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개최된다. 


서대문구와 ㈜플랜지플랫폼(planG)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숲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숲과 자연,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작업을 하거나 버려지는 자원으로 작품을 만드는 <김태중, 김형기, 나무를심는사람들, 안선화, 이금미, 정연주, 전보경, 조주영, 최수연, 허민영> 등 10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플랜지플랫폼(planG)은 일상에서의 문화 기획과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대중이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브랜드와 작품, 창작자를 알리는 소셜 벤처다. 


‘다같이숲’은 12월 2일, 16일 꿈을 적은 편지와 12월 8일, 22일 그림책 놀이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헌책과 휴지심으로 만들기 수업을 통해 숲, 나무, 종이,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민정 대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할 예정인데 모두 일상과 밀접히 연관된 것들”이라며 “우리가 사는 세상과 환경, 사람을 연결하고 소통 가능한 공간과 축제를 만들어 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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