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7회 일본분재 청수전 외무대신상 수상 - 작품명 ‘아버지의 분재인생’ 걸맞은 상을 수상(受傷)하다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2-05 00:30:46
기사수정

 

                                                        문치성 조직위원장

                   

신안군 송공산 분재공원에서 근무 중인 문치성주무관(1973년생)은 분재예술 작품의 중심인 일본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국제 4대 분재대전인 제27회 일본분재 청수전(靑樹展)에서 외무대신상을 수상(受像)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열리는 청수전은 4년 마다 열리는 세계분재대회, 아시아·태평양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권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작은 80여년 된 피라칸타로 만든 것으로 작품명은 ‘아버지의 분재인생’이다.


                                                               작품


문치성주무관은 “아버지(故문형렬)께서 30여 년 전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피라칸타를 들여와 분재 및 조경수 소재로 생산·보급하여 널리 알렸으며, 그 피라칸타 분재예술작품으로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문치성주무관이 어려서부터 분재배우기를 시작하여 현재 송공산 분재공원에 근무하는 분재인생에 한 획을 긋는 좋은 작품으로 아버지의 분재사랑을 생각하고 작품을 만들었으며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문치성


이번 상을 계기로 신안군수 고길호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권위가 있는 작품을 만드는 직원이 있어 영광이며 우리군 분재발전에 기여하는 송공산 분재공원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6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  기사 이미지 허경영 성추행 사건과 정치 자금법 위반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