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사 앞에 사회적 결집공간인 제주광장(가칭)이 들어설 전망이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4일 시청 기자실에서 제주광장 조성 및 통합청사 신축 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상안을 보면 1952년 건립돼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본관과 1991년 지어진 1·2별관(옛 시의회)을 제외해 증축된 부속건물을 철거한다. 또 시청 앞 이면도로(왕복 2차로)도 폐쇄한다.
이를 통해 1만㎡ 면적의 제주광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서울시청사 앞 서울광장(1만3207㎡)에 버금가는 규모다.
고 시장은 “지금의 어울림마당은 303㎡에 불과해 인도와 도로에서 축제와 집회를 열고 있다”며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광장에 대한 욕구가 분출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민의 구심점이 될 광장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옛 한국은행 건물 부지(3763㎡)에 10층 규모의 통합청사가 신축된다. 통합청사는 시의 모든 기능을 흡수·통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빈 건물로 남을 본관은 역사문화박물관으로, 3·4·5별관은 문화센터 및 인문학강당, 시민복지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제주광장과 통합청사가 건립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 2층 규모에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5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내년에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2019년 중앙투자심사와 중기지방재정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2020년 실시 설계 및 공사를 착공, 2022년 광장과 통합청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고 시장은 “이번 사업은 500억원이 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로부터 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며 “청사기금, 주차장특별회계, 문화재 보존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5년에 걸쳐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청사와 이 일대 학사로는 도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지만 광장이 없어서 월드컵 단체 응원 및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지 못하고 도로를 임시 점용해 축제와 집회를 열고 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