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방부, 포천 美 사격장 주변 발견 탄두 합동조사 김한구
  • 기사등록 2017-12-04 06:53:45
기사수정

국방부는 포천 영북면 문암리 민가 보일러실에서 미상의 탄두가 발견된 것과 관련, 한·미 합동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 주민에게 보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전 9시30분께 문암리의 한 주민이 자신의 집 보일러실 천장을 뚫고 내부 바닥에 미상의 탄두가 떨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국방부와 미8군은 신고 당일 오후 미 영평사격장 관리단 및 발견자 등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으며, 같은 달 28일에는 지역주민 입회하에 한미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발견된 탄두에 대한 조사를 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방부와 미군은 아울러 오는 4일 주민 간담회를 열어 합동조사 진행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5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는 본격 침공 기간 동안 13만건에 가까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  기사 이미지 미국, 대북 ‘국가비상사태’ 연장…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