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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 영암호 해맞이 축제' 취소 - ‘2018 영암 방문의 해’ 첫 행사 불구 AI 확산 우려에 발 빠른 선제적 결단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12-02 0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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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청전경

영암군은 오는 1월 1일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8 무술년(戊戌年)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해맞이 축제를 전격 취소한 것은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행사여서 매우 아쉬운 일이기는 하나, 다른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발생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영암호 출입이 잠정폐쇄되는 등 관계 당국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어 이에 부응함은 물론, 영암군의 기간산업이기도 한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동평 군수의 선제적이고 전격적인 대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동평 군수는 불가피하게 해맞이 축제를 취소하기는 하지만 ‘2018 영암 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는 정상 운영하기로 하고, 실행계획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보완해 당초 목표로 세웠던 관광객 300만 명 유치와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6만 군민과 함께 열정적으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해맞이 축제 취소는 영암군이 나주시와 함께 전국 최대 오리사육지인 데다, 해맞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 영암호가 철새도래지인 점에서 해맞이 축제를 위해 전국에서 다수의 인파가 참여할 경우 AI 확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적극 고려됐다.


실제로 최근 겨울 철새가 도래함에 따라 전북 고창 육용 오리와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을 11곳에서 24곳으로 늘려 도내 시·군으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또 영암호 등 철새도래지 10곳과 수렵장 2곳을 폐쇄하고 방역 차를 총동원해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하고 신북하수종말처리장 인근 거점소독초소 외에 도포 성산 거점소독초소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불가피하게 해맞이 축제를 취소하기는 했으나 ‘2018 영암 방문의 해’는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실행계획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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