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 ‘어울림 학교’에서는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성금 47만522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10일에 열린 ‘제3회 태산소리놀 한마당 행사’때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어울림 학교는 칠보중학교와 칠보초등학교, 백암초등학교, 수곡초등학교 4개 학교로 구성된 교육 공동체이다.
칠보초등학교 조민석 교사는 “바자회 운영과 수익금 기탁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칠보면은 “소중한 성금은 칠보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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