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에게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사회주의 10월혁명 100돌 기념메달과 증서를 수여했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기념메달과 증서는 북한을 방문 중인 러시아국가회의 정당연합 대표단 단장인 카스베크 타이사에프 러시아공산당 비서가 지난달 29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을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전날 신문은 '화성-15'형 발사가 있었던던 지난 29일 타이사에프 비서를 만난 리수용 부위원장이 이 내용을 발표한 북 정부성명을 타이사에프 비서에게 전달하고 "러시아가 조선(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북)의 노력에 대하여 옳은 인식을 가질데 대해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북한에 도착한 타이사에프 비서와 일행은 만경대와 금수산태양궁전 등을 참관하고 30일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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