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리쓰, 화웨이와 1.2 Gbps LTE-A Pro 다운로드 속도 시연
  • 조정희
  • 등록 2017-12-01 12:54:48

기사수정
  •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AI 기술 폭넓게 사용 가능





선도적인 글로벌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 제공 업체인 화웨이(Huawei) 유한 회사가 LTE-A pro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MD8430A와 RTD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다운링크 1.2Gbps의 IP 스룻풋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Huawei는 3개의 다운 링크 Carrier Aggregation, 4x4 MIMO 및 256 QAM 변조 방식의 조합을 사용하여 최신 LTE-A 스마트폰 기술의 다운 링크 1.2Gbps 안정적인 IP 데이터 처리 성능을 시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점점 더 많은 데이터 집약적 모바일 인터넷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다운 링크 및 업 링크 데이터 속도를 모두 증가시키는 시장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가비트 LTE 기능을 1Gbps 이상으로 2Gbps까지 확장하는 단계에 와있다. 


최신 Kirin 970 모바일 인공 지능 SoC 플랫폼은 Huawei의 최신 Mate 10 PRO 스마트폰에 강력한 1.2Gbps Cat 18 모뎀과 혁신적인 새로운 AI 모바일 컴퓨팅 아키텍처를 제공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AI 기술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Anritsu는 RTD/MD8430A LTE-A Pro 솔루션이 첨단 기술을 더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게 하며 다른 어떤 솔루션보다 기술 적용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매우 유연한 구성으로 다운 링크에서 2x2, 4x2, 4x4 또는 8x4 MIMO 및 256 QAM 변조 방식과 함께 3, 4 및 5 carrier aggregation을 사용하여 최신 1.2Gbps LTE 카테고리 18 기능 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 


RTD/MD8430A 기능은 면허 및 비인가(<5 GHz) 대역의 주파수를 집적하는 LAA(License Assisted Access)와 같은 다른 주요 LTE-A Pro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업 링크에서 2~3개 Carrier aggregation을 지원하므로 RTD/MD8430A는 차세대 스마트폰에서 요구하는 최고 데이터 속도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span>


Huawei는 혁신적인 스마트 폰 기술을 제공하는 LTE-A Pro 기술 발전의 업계 선두 주자가 되었다며 Huawei 엔지니어들은 RTD 고유의 플로차트 기반 통합 설계 환경(IDE: integrated design environment)을 사용하여 Anritsu MD8430A LTE-A Pro 신호 테스터에서 1.2Gbps 테스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Anritsu의 Tsutomu Tokuke 총괄 매니저는 “Anritsu는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업체인 Huawei가 Anritsu의 RTD/MD8430A을 사용하여 자사 디바이스의 최첨단 기능에 대해 검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Huawei의 시연은 Anritsu의 RTD/MD8430A가 LTE 단말 제조업체가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도적 기술을 제공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이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Huawei는 우리가 첨단 기술을 가장 필요로 할 때 Anritsu가 이상적인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Anritsu의 RTD 솔루션은 우리의 기술구현을 신속하게 진화시킬 수 있게 도와주며 LTE 디바이스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에 설 수 있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