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등농협, 2017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최우수상’수상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17-11-30 17:36:49
기사수정



 익산시(시장 정헌율)1130일 오전 aT센터에서 열린 2017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황등농협이 상생협력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7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경연대회는 농업계와 기업 간 상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황등농협은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람찬 벼계약재배로 농업 판로를 개척하고 가공용 쌀을 생산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기업과 상생협력에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의 농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고, 영농환경 개선 등 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공모를 추진했으며 황등농협은 4월에 선정됐다.

 

이후 황등농협은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500ha 247농가의 벼 생산자단체를 조직하고 생산매뉴얼을 제작 보급, 선진지 견학과 교육, 생산된 벼의 품종순도 검사를 위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는 등 우수한 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관련해 김완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과 기업의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상생협력 모델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3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