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12월 1일부터 울산신항 북방파제 환적(T/S)부두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부두는 총 길이 650m로 3만t급 선박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이번 개장으로 울산항 환적 전용부두는 기존 남방파제 환적부두에 이어 2개로 늘어났다.
항만공사는 울산항 액체화물 환적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액체 물류 중심 항인 울산항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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