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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사회복지학과, 대구 도심서 사회적 약자 인식개선 캠페인 -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및 학생회 학생 70여명 참여…7개 부스 운영 - 수능 끝난 수험생,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 참여…학과 홍보도 병행 김태구
  • 기사등록 2017-11-3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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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장애인 스포츠 보치아 체험 활동 장면, 오른쪽은 사회적 약자 관련 인식개선 활동 장면.(사진=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효경회'와 '굿인' 그리고 '프렌즈학생회' 학생들이 최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70여명은 7개 부스별로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 대상별 인식개선 및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했다.


각 부스는 '장애인 – 보치아 스포츠 체험 및 인식개선', '아동청소년 – 소외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및 봉사활동 홍보', '노인 – 노인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재능 기부 – 걱정인형 만들기', '자원봉사는 OOO다, 생각 말하기', '자원봉사 홍보' 등으로 꾸며졌다.


캠페인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맞아 시내에 나온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이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학생들은 직접 학과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는 등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썼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이현우 학생(4학년.24)은 "수능이 끝난 후 도심을 찾은 수험생과 청소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면서 "캠페인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복지학과에 대한 사람들의 문의와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효경회'와 '굿인' 그리고 '프렌즈학생회' 등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V-파트너 자원봉사단에 속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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