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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치안취약지점 5곳 ‘아동보호 비상벨’ 설치 - 어린이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 진행 예정 박영숙
  • 기사등록 2017-11-30 14: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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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치안이 취약한 5곳 지점에 ‘아동 보호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설치 과정에는 구립 화원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참여했다. 구로경찰서와 구로학교안전지원단, 구로학교안전사회적협동조합 등도 힘을 보탰다. 설치 장소는 경찰 등이 직접 순찰을 돌며 선정했다.


비상벨은 위기 상황 시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며 경보음이 울리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태양열을 통해 자체 충전되며, 버튼만 누르면 되는 등 다루는 법도 간단하다.


구는 어린이 대상으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고장 여부도 수시로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효과가 입증될 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동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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