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 제1회 헤이(HEY) 송석항 동죽 수산물 대축제 11월 7~9일 개최
서천군 마서면 송석어촌계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송석항 일원에서 ‘제1회 헤이(HEY) 송석항 동죽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문을 연 ‘송석어촌체험마을’을 알리고, 체험과 구매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송석어촌계·송석해의마을 영어조합법인...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쓰고 스노보드에 올라탔다. 넓게 펼쳐진 설원이 시원스럽게 느껴진다. 하나 둘 셋 소리와 함께 스노보드 경기장을 빠르게 내려간다. 경기장 굴곡을 따라 좌우 방향도 틀고, 점프대를 지날 때는 아찔함마저 느껴진다. 경기장 형태에 맞게 흔들리는 보드의 움직임에 갈수록 안전대를 꽉 쥐게 된다. 가상현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느껴지는 속도감과 실제와 흡사한 화면 때문에 시합에 출전한 선수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9일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근처 평창 올림픽 플라자 2층에 223평의 규모의 정보통신기술체험관을 열었다.
29일 찾아간 평창올림픽 ICT체험관은 그야말로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가상으로 즐기는 동계스포츠 체험관이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인공지능(AI) 통·번역 로봇 '퓨로'가 "안녕하세요.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며 관람객에게 인사를 건넨다. 퓨로는 높이 165cm 크기의 안내로봇으로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의 얼굴에 32인치 화면을 몸통에 부착하고 있다. 퓨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날씨와 경기일정, 경기장안내 등을 음성으로 한다.
체험관 입구에 자리잡은 대화면 실감영상(UWV) 극장에서는 가로 15m, 세로 3.8m의 화면을 통해 초고화질 올림픽 경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뛰어난 화질과 전체 경기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크기 때문에 실제 경기장을 볼 때 보다 생생함이 더하다. 쇼트트랙 선수가 얼음을 지치며 내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바로 귀 옆에서 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체험관 가장 안쪽에 넓게 자리한 VR체험 공간은 가장 눈길이 가는 구역이다. VR 스노우보드, VR 봅슬레이, VR 롤러코스터를 잇따라 체험할 수 있다. 기자가 체험헤 본 기기들은 3가지 모두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동계스포츠의 묘미와 가상현실의 가능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다만 VR기기로 보이는 화질은 다소 보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됐다.
이 외에도 UHD 체험 스튜디오에서는 UHD 방송영상 촬영과 편집, 송출 등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창 ICT체험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경기시설 보호조치로 인해, 체험관은 내년 2월 9일 올림픽 개막 전에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체험관 운영국에서 전화(1670-6123)나 이메일(ictp2018@gmail.com)로 받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내년 1월 강릉역 인근에도 ICT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홍보관을 세우고, 거리에는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마서면, 제1회 헤이(HEY) 송석항 동죽 수산물 대축제 11월 7~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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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산물 가공의 미래, 소비자와 만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농가공경영체와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개발・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충남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가치.
오는 4일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연다
충남도는 다음달 4일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호서대,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더 나은 .
충주시, 11월 1일부터‘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서충주 급행버스’를 정식 운행한다.이번 급행버스 도입은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
충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전국 2위’ 수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를 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
충북의 맛이 한자리에!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 개막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가 오는 31일(금)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131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가공식품, 전통식품, 김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