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양돈장 대부분이 악취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01개 양돈장을 대상으로 악취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98개 양돈장이 악취기준을 초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불가피하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냄새환경학회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1차(8월28일부터 10월11일) 학교 인근과 민원다발지역 51개소, 2차(10월23일~11월14일)는 금악리 마을소재 50개소 양돈장을 대상으로 실시좼다.
조사결과 101개 중 98개소 양돈장이 악취배출허용기준(15배수)를 초과했고, 악취농도 역시 심각 수준으로 분석됐다.
특히 금악리 50개 양돈장은 악취농도 기준초과 횟수가 4회 이상 25개소, 3회 4개소, 2회 9개소, 1회 3개소 등 50개 모두 악취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기준치를 초과한 양돈장과 가까운 마을입구에서 복합악취 측정결과 74개 지점 중 15개 지점에서도 15배수를 초과, 양돈장 인근 주민들이 악취고통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양돈장 인근 악취고통을 받고 있는 마을은 한림읍 금악리.상대리.상명리, 애월읍 고성.광령리, 제주시 해안동, 표선면 가시리.세화리 등이다.
제주도는 악취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준치가 초과된 양돈장 시설을 대상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먼저 12월 중 악취관리실태조사용역 결과보고서가 제출되면, 농가(구역별)측정결과를 용역보고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곧바로 악취관리징겨 지정계획을 수립, 해당지역 주민의견 수렴후, 2018년 1월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양돈장에 대해서 내년 상반기 중 악취관리실태를 정밀 조사해 제주 전 양돈장에 대해 악취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에 '제주악취관리센터'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지금 상황은 양돈산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상생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양돈농가 스스로 특단의 조치기 필요한 시기"라며 "행정에서도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
정읍시,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선제적 매각
[뉴스21통신]=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활용 가치가 낮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2026년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자투리 토지와 장기간 방치된 유휴 건물 정리하는 데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100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