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지난 28일 아동안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김기주 씨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2015년부터 정읍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해 오며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근무해온 김기주씨는 지난 12일 수성동 두산공원에서 근무 중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전모씨를 발견, 자신이 앓았던 저혈당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자 본인이 가지고 있던 사탕을 입안에 넣는 기지를 발휘하고 신속한 119신고를 통해 응급처치를 받아 무사히 귀가시킨 공로로 이번 감사장의 주인공이 됐다.
김종화 정읍경찰서장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어린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있다.
아동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킴이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읍경찰서도 아동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13개 초등학교와 주요 통학로 등에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정읍지역에서 총 50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