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제주지역 신교통수단 도입 여부에 대한 공론화가 본격화된다. 제주도는 2030년을 목표로 신교통수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지만 막대한 예산과 경제성 등으로 인해 실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도는 한국교통연구원, ㈔제주교통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 2일 이틀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주민참여형 신교통수단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미래지향적 도시형 신교통수단이 어떤 게 있는지, 제주에 가장 적합한 신교통수단이 무엇인지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로템, 우진산전, 프랑스 알스톰 한국지사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트램과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경전철, 바이모달트램, 산악열차, 무인궤도택시(PRT) 등 최근 개발된 신교통수단 8종에 대한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또 도내 지역주민 대표와 교통전문가 210명을 대상으로 업체들의 제안발표가 이뤄지면, 이를 토대로 선호도조사와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가 10명과 도내 언론사, 시민단체, 대학생, 학부모회, 주민자치위원 및 이ㆍ통장, 연합청년회 및 노인회 등 도내 각계각층의 도민평가단 200명이 평가에 참가하며 일반 참관인들의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사실상 이번 품평회는 신교통수단에 대한 도민사회 공론화를 시작하는 자리로, 향후 도는 도민 선호도 등을 토대로 신교통수단 도입 여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제주교통 혁신계획 발표 당시 도민 공론화를 거쳐 올해 안에 신교통수단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최종 결정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공론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신교통수단이 도입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지역상권이나 관광ㆍ운송업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지역사회가 찬반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도는 2012년 당시 찬반 논란 속에 트램와 경전철, 모노레일 중 무엇이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적합한지를 알아보는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지만, 사업타당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흐지부지 됐다. 하지만 최근 제주지역 차량 체증으로 인한 교통난이 심화되면서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정훈 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신교통수단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제주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도입의 필요성과 경제성이 있을 경우 타당성 조사, 재원 마련 계획, 중앙정부 협의 등 향후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애월 어음억새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제주 서쪽 애월읍 어음리의 드넓은 억새밭으로 가을 은빛 물결과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
                    
                
                            속초시 ‘새마을 골목형상점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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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어르신 모시고 병원 간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장성군이 거동이 불편해 혼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내 고령 주민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병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가족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이 걱정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왕복 차량과 동행 인력을 제공한다. 진료 접수와 대기 등의 절차도 전문 인...
                    
                
                            담양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비 372억 원 확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고서면이 최종 선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비 3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고서면 소재지와 교산리 교촌마을 일원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및 우수 배제 능력 강화를 추진해 온 담양군의 지속...
                    
                
                            포천시, ㈜이룸프라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독서대 100개 기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나무제품 제조업체 ㈜이룸프라임(대표 이지영)이 4일 포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을 위한 독서대 1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프라임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 이지영...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