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인구증가를 위한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민간단체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물머리(민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두물머리 협약식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민,관)의 이름을 딴 것이다.
두물머리는 ‘민간단체와 행정기관이 서로 협력하면 양평의 인구증가에 더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협약식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인구절벽 해소대책 공동대응에 관한 사항▶양평군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범 군민 인식개선 및 사회분위기 조성 방안▶저출산 극복 인구교육▶사례로 보는 민․관 협력사업 설명 등 김선교 양평군수 주재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등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젊은 층의 인구 유입 및 결혼과 출산 유도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행정기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지역의 인구 증가는 물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은 2016년 기준 1.22명으로 전국 평균인 1.17명, 경기도 평균인 1.19명보다는 조금 높은 상태다.
양평군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6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