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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스마트폰으로 측량기준점 실시간 조사 - 항공사진측량, 위성측량, 각종 공공사업 시행 등 조정희
  • 기사등록 2017-11-28 14: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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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전국 최초 모바일 앱으로 측량기준점 실시간 조사가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을 비롯해 항공사진측량, 위성측량, 각종 공공사업 시행 등 모든 측량업무 수행에 기준이 된다. 토지경계분쟁 사전 방지 등 토지소유자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구에서 연 1회 이상 조사한다. 


관악구는 서울시 모바일 앱 '스마트서울맵'과 연계해 서울형 지도태깅에 관악구가 관리하는 측량기준점 1702점의 위치, 종류, 점 번호, 좌표, 사진 정보 등을 등록했다.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 내 데이터를 구축해 별도 비용없이 사용자에게 측량기준 위치정보를 지도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측량기준점의 망실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중심의 조사‧관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관악구 관계자는 “토지경계에 관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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