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가게 위)9호점 삼학콘크리트 아래)10호점 가구대통령

 익산시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형규, 김정선)는 11월 27일 오전 (유)삼학콘크리트(대표 이상준), 가구대통령(대표 진상덕)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익산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월 3만원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장을 ‘착한가게’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유)삼학콘크리트 이상준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흔쾌히 참여했다”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참여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구대통령 진상덕 대표는 “왕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에 참여한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했다.

왕궁면에 나눔과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1호점 원경사, 2호점 함벽정 가든, 3호점 생명자원, 4호점 화이어우드, 5호점 왕궁중부교회, 6호점 원광이엔텍(주), 7호점 영농조합부성, 8호점 ㈜새롬을 포함하여 총 10개소이다.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10개소, 착한가정 1가정, 1인1계좌 67계좌로 CMS 정기기부를 통한 모금액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왕궁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