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발전위원회(위원장 김유진)는 11월 27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남중동발전위원회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여장을 기부했으며 15세대에게 200장씩 전달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작년에 비해 1,000장을 더 기부했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두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정○○ 어르신은 “눈도 오고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중동발전위원회 김유진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했다.
남중동발전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온누리 상품권, 연탄 등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6058사회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