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석정)는 11월 27일 삼성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1월3~25일까지 3일간 삼성동 이동민원실에 모여 사랑과 정성을 다해 600포기(약 250박스 / 10kg)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250세대의 이웃들을 위해 주민센터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독거노인 이 모(78) 할아버지는 “매년 이렇게 챙겨주는 것도 고마운데 맛까지 좋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삼성동 통장협의회 권석정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크게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서로 도우며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삼성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함께 참여한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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