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소재 천하제일사료 익산공장(대표이사 윤하운) 직원들과 황등면 부녀회 회원들은 각각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천하제일사료 익산공장의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호남사업부장 선양선 전무 외 직원 50여명이 연 초부터 매달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 천원 단위 이하 자투리를 따로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또한 초가을부터 틈틈이 공장의 텃밭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천하제일사료 익산공장 직원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천하제일사료 익산공장은 그 동안 꾸준히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올 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모두 모여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40세대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천하제일사료 호남사업부장 선양선 전무는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회사와 구성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등면 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에 모여서 식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황등면 46개 경로당마다 맛깔 나는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황등면 이기심 부녀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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