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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둔산 임대주택에 도시농업 접목한 'LH팜' 개소 - 노년층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의식 회복 안남훈
  • 기사등록 2017-11-27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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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대전둔산 LH 3단지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대전서구청 관계공무원 및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팜이란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사업이다. 단지내 재배활동, 모임 등 소통할 수 있는 야외 녹색공간을 만들어 생산 및 판매활동을 통해 일거리 창출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대전둔산 시범단지의 LH팜은 크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텃밭(라이브팜)과 기존텃밭을 리모델링한 나눔텃밭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텃밭 공간 일부에 팜까페를 따로 설치해 입주민이 고급스런 분위기의 야외 스트릿까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한마당으로 시작해 간략한 오픈하우스 행사로 진행된다. 또 내년 텃밭 이용자를 추첨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된다. 


한편 LH는 LH팜 시범사업의 추진과 정착을 위해 23일 LH 본사에서 농촌 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호기술, 인력, 자산의 협력을 위해 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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